나의 3번째 드래곤백 트리플점프 빅 (라지) 다크브라운 색상에 대한 리뷰이다. 트리플점프는 3가지 사이즈가 있는데, 그중에서 가장 큰 사이즈이다. 보통 라지사이즈라고도 많이 알고 있는데 공식홈페이지에 나오는 사이즈 명칭은 'Big'이다.
그래서 드래곤디퓨전, 드래곤백 트리플점프의 사이즈를 정리해 보면 작은 순서로 미니 < 스몰 < 빅 순서이다.
20대~30대뿐 아니고, 40대, 50대~60대 어느 연령대에나 추천하는 드래곤디퓨전의 드래곤백 후기이다.
드래곤디퓨전 일명 드래곤백의 트리플점프 빅 다크브라운 색상이다. 자연광에서 보았을 때 정말 정석적인 초콜릿 색이다.
그리고 이렇게 보았을 때는 트리플 점프 스몰과의 차이가 잘 안 보인다. 이 가방을 살 때 가장 고민했던 부분이 사이즈였던 거 같다. 상세 페이지에 가방 사이즈가 나와있지만 드래곤백은 모양이 확실히 잡히는 가방은 아니기 때문이다.
그래서 내가 했던 고민들과 실제 착용했을 때 어떤 정도의 사이즈 인지 가방무게나 활용도에 대한 후기이다.
드래곤 디퓨전 (Dragon Diffusion)
* 드래곤백이라고 부르는 가방에는 사실 여러 종류가 있다.
드래곤디퓨전 브랜드에 대한 이야기와 또 다른 모델인 드래곤백 트리플점프 스몰 탄, 드래곤백 폼폼 블랙 대한 리뷰는 아래 글에 자세히 적어두었다.
<드래곤디퓨전(드래곤백) 브랜드 이야기와 트리플점프 스몰 탄 리뷰 및 착용 후기>
사계절 다 좋은 드래곤백 리뷰 1 - 드래곤디퓨전 트리플점프 스몰 탄 후기, 탄엣지 비교 , 공식 이
여름이 다가오면 많이 검색되고, 보이는 가방이 있다. 바로 '드래곤백' 이다. 요즘은 이전 보다 더 유명해지고, 많이 들고 다니기도 해서 아는 사람들이 많아진 듯하다. 이 가방은 여러 수식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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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디퓨전(드래곤백) 폼폼 블랙 리뷰 및 착용 후기>
사계절 다 좋은 드래곤백 리뷰2 - 드래곤디퓨전 폼폼 블랙 후기 (Dragon Diffusion POMPOM double jump, Black)
나의 두 번째 드래곤백에 대한 리뷰이다. '드래곤백'은 하나의 가방만 지칭하는 것이 아니라 드래곤디퓨전 브랜드에서 나오는 다양한 디자인의 모델을 모두 드래곤백이라고 한다. 이번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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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플점프 빅 다크브라운(Dragon Diffusion Triple Jump Big Darkbrown)
드래곤디퓨전, 드래곤백 트리플점프 빅 (라지) 제품의 포장이다. 다른 드래곤디퓨전의 드래곤백과 같이 드래곤백 무늬가 프린팅 되어 있는 비닐에 포장되어 온다. 포장은 참 심플하다. 그리고 에코백 모양의 더스트백이 함께 들어있다.
드래곤디퓨전의 다른 드래곤백 처럼 트리플점프 빅도 스몰과 같은 위치에 코인택과 가죽택이 있다.
드래곤디퓨전의 드래곤백 트리플점프 빅(라지) 다크브라운과 블랙 이너백을 넣어둔 모습이다. 어디에나 무난하게 어울릴 초콜릿색이고, 가죽은 드래곤백 특유의 은은한 광택이 있다. 이너백을 검은색을 한 것은 일부러 선택했다기 보단 다 품절이어서 검정 아니면 탄 중에 골라야 했다.
나중에 살까 그냥 검정을 할까 고민했는데, 다크 브라운이 색이 진하기 때문에 검정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 하나 더 살 각오로 주문했는데 블랙이 밋밋한 가방에 은은한 포인트가 되는 듯해서 더 맘에 들었다.
드래곤디퓨전 트리플점프 빅의 가방 안쪽 모습이다. 통으로 되어 있어 수납은 정말 잘 된다. 아기 기저귀 가방으로 사용하는 후기도 보았다.
그리고 다른 드래곤백 처럼 가방 내부는 다른 안감 처리 없이 가죽 내피가 그대로 드러나 있다. 그래서 꼭 이너백을 하는 것을 추천한다. 이유는 뒤의 사진을 보면 알 수 있다.
이너백을 뺏을 때의 모습이다. 이너백 없이도 가방 자체로 어느 정도의 힘은 있다. 정말 흐물거려서 형태를 유지하지 못하는 것은 아니다.
저렇게 납작한 형태로 배송이 온다. 유연한 가죽이어서 모양 변화가 자유롭다. 안에 어떤 물건을 넣느냐에 따라 모양이 달라진다. 납작한 형태로 그대로 케리어에 넣어 여행 갈 때 가져가기에도 너무 좋다. 수납력도 좋고 무게도 그리 무겁지 않아 여행용 가방 추천템이다.
드래곤디퓨전 (드래곤백) 트리플점프 빅 (라지) 공식 이너백 블랙
드래곤디퓨전 트리플점프 빅(라지) 전용 공식 이너백이다. 색상은 블랙이다. (다크브라운 색상의 이너백도 있다.) 드래곤백 공식 이너백 상품 상세페이지나, 배송이 오면 위 사진과 같은 모습으로 배송이 된다. 그런데 위 사진처럼 보이는 모습이 실제론 이너백 안쪽으로 가야 한다.
처음 드래곤백을 사고 이너백을 배송받았을 때 왜 안쪽에 리본이 있는 것인지 잠시 당황했었다. 위와 같이 배송이 오면 뒤집어서 겉으로 보이는 면이 안쪽으로 들어가게 하면 된다.
뒤집으면 위 사진과 같이 가방 손잡이에 묶을 수 있는 리본이 겉으로 나온다. 그래서 주머니가 가방 안쪽으로 들어가 내부 포켓이 되는 것이다. 그리고 위에서 이너백을 꼭 하기를 추천했던 이유는 위 사진을 보면 알 수 있듯 가죽 내부면이 아무런 처리가 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먼지가 어쩔 수 없이 나온다. 수납품에 가죽먼지가 묻지 않게도 해주고, 가방 내부 손상도 덜하게 해 주기 때문에 어떤 형태이던 이너백은 꼭 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트리플점프 스몰과 트리플점프 빅 비교
드래곤디퓨전 트리플점프 스몰과 빅을 직접 비교해 보면 위 사진만큼의 차이가 있다. 빅사이즈만 보면 또 그렇게 커 보이지 않는데, 스몰과 비교하니 확실히 차이가 난다.
드래곤디퓨전의 드래곤백 트리플점프 스몰 사이즈와 트리플점프 빅(라지) 사이즈는 가방 자체 크기뿐 아니라 손잡이 굵기, 길이도 차이가 있다. 트리플점프 스몰사이즈의 손잡이가 트리플점프 빅사이즈 보다 얇고, 짧다. 처음 트리플점프 스몰을 배송받고 생각보다 손잡이가 훨씬 더 얇아서 놀랐던 기억이 난다. 그에 비해 트리플점프 빅 사이즈 손잡이는 딱 좋은 사이즈의 굵기와 길이이다. 스몰 사이즈는 토드로만 들 수 있지만 빅 사이즈는 숄더로 드는 것도 가능하다.
트리플점프 빅 다크브라운 착용 후기
164cm가 들었을 때이다. 확실히 스몰보다는 차이가 있지만 부담스러울 정도로 큰 사이즈는 아니다. 물건 수납에는 확실히 트리플점프 빅사이즈가 좋다. 스몰도 작은 사이즈는 아니지만 또 생각보다 물건을 많이 넣고 다닐만하지 않기 때문이다. 짐이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가방이다. (트리플점프 스몰 사이즈 착용 후기는 트리플점스 스몰 후기 참고하면 된다.)
숄더로 들었을 때와 토드로 들었을 때의 차이이다. 트리플점프 빅의 경우 숄더로 맬 수 있는 것이 정말 큰 장점이고, 스몰에 비해 편리한 점이다. 크기는 정말 일반적인 쇼퍼백 사이즈라고 생각하면 딱 맞는 것 같다. 드래곤백이 여름 가방이라고 하지만 실제 사용해 보니 정말 사계절 다 잘 들 수 있는 가방인 것 같다. 특히 다크브라운이나 블랙 같은 색은 겨울에 코트에 들어도 가을에 두꺼운 재킷에 들어도 너무 이쁜 가방이다.
총평
드래곤백은 사람들이 하나 사기 시작하면 계속 산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다. 처음엔 이게 왜?라는 생각을 했는데 내가 직접 구매해서 사용해 보니 크게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부터 드래곤백 만의 특색 있는 디자인까지 분명한 매력이 있는 것 같다. 그리고 가죽 가방이기 때문에 생각보다 티셔츠, 원피스, 재킷 등 어느 옷차림에도 편하게 들 수 있고 무난하다. 드래곤백이 가장 많이 알려진 사진들이 주로 탄 색상이었고, 사람들이 많이 선택하는 색도 탄 색상이라 여름 라탄백 느낌의 가죽 가방으로 여름 시즌 인기가 많기는 하지만 꼭 여름이 아니라도 너무 잘 들 수 있는 가방인 듯하다. 구매를 고민하고 있다면 구매는 배송만 늦출 뿐이라는 말이 적절한 아이템인 듯하다. 추천하는 가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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