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터 코리아 한남동 매장 방문해 포터 탱커 숄더 스몰 블랙 모델 구매한 리뷰이다. 포터 탱커 숄더 스몰 블랙 모델은 인기가 많아 인터넷상 품절인 경우가 많아 구매하기가 어려운 모델이다. 물론 다양한 직구 사이트를 통해 구매해도 되지만 선물 용도 였고, 정품 여부를 알기 어려워 매장에 방문해 구매하기로 결정하였다. 가격적인 면에서도 조금 믿을 만한 직구 사이트와 차이가 없었다. 심지어 조금 저렴하기도 했다. 직구 사이트는 대부분 배송비가 추가되기 때문이다.
포터 코리아 한남점
포터 코리아 공식 매장 중 한남점을 방문했다. 매장 외관은 포터의 브랜드 시그니처 컬러인 블랙과 오렌지가 돋보이게 되어 있었다.
포터(POTER)는 1935년 가방 장인인 요시다 기치죠가 설립한 요시다 컴퍼니에서 발표한 자체 브랜드로 '바늘 한땀 한 땀에 영혼을 담는다'라는 장인 정신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고 한다.
다양한 브랜드하고 콜라보레이션도 자주 진행하는데, 최근에 이효리 스위스 여행 가방으로 포터 가방이 유명했었다.
브리프 케이스와 백팩이 진열되어 있다. 매장도 넓은 편이어서 구경하기 좋았다. 사이즈 별로 진열되어 있어 사이즈 비교해 보기도 좋았다.
제품은 라인별로 보기 좋게 진열되어 있었다. 다양한 제품이 진열되어 있어 포터 제품을 직접 보고, 들어보고 구매하기 좋아 보였다. 익히 알고 있는 것 보다 더 다양한 제품라인이 있었다. 위 사진 왼쪽 아래 폴스미스와 콜라보한 헬멧백도 진열되어 있었다.
계산대 쪽으로는 시갑이나 파우치 종류가 진열되어 있었다. 가볍고 튼튼해서 여행 다닐 때 사용하기 좋은 제품들이 많이 있다. 다른 포터 제품들과 함께 사용하기에도 좋다.
포터 공식 매장 구매 팁
포터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각 제품별 구매 가능 여부를 알 수 있다. 그런데 포터 탱커 숄더 스몰 블랙과 같이 인기 있는 모델의 경우에는 입고 와 동시에 품절되기 일 수 있다. 이 경우 매장에 직접 전화로 수량을 물어볼 수 있다. 매장별 전화를 걸어 원하는 모델의 수량을 물어보면 재고 여부를 알려준다. 원하는 모델이 공식 홈페이지 상 품절이라면 직접 매장으로 전화를 걸어 물어본 뒤 방문해 구매가 가능하다. 내가 탱커 스몰 블랙을 구입할 때에도 공식 홈페이지 상에는 품절로 나와 있었다. 그래서 매장에 전화를 걸어보니 매장별로 한 점 정도는 새 제품이 남아 있었다. 전화로 문의 후 방문해 구입할 수 있었다.
포터 탱커 숄더 스몰 매장 구입 포장 ( feat 비용 1000원)
포터 탱커 숄더 스몰 매장에서 구입할 경우 포장은 위 사진처럼 해준다. 처음에 포장비를 따로 받는다 하여 놀랐었다. (일본 매장에서는 그냥 해줬기 때문이다.) 포장 비용은 종이백 비용이라는 명목하에 천원을 받는다. 1000원의 비용을 받기는 하지만 기왕 매장에서 구매하면 포장 서비스 요청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선물용이기 때문에 요청해서 포장을 했다.
포터 탱터 숄더 스몰 블랙
내가 구매한 제품은 탱커 숄더 스몰 블랙 모델이다. 포터의 대표 라인인 탱커 'TANKER' 시리즈 중 가장 작은 사이즈의 가방이다. 탱커 ' TANKER' 시리즈는 미국 공군의 비행 재킷 'MA-1' 을 모티브로 하여 오리지널 원단을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 ( 포터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 소개 페이지 출처) 비행 재킷 MA-1처럼 가방 내부 컬러는 '오렌지' 컬러를 사용한 것이 이 가방의 큰 매력 중 하나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굉장히 가볍고 튼튼하다.
포터 탱커 숄더 스몰은 다른 포터 가방에 비해 사이즈가 작은편에 속한다. 포터가 일부 모델의 경우 크기가 크고 군용 가방에서 착안한 것들도 있어서 남자 가방으로 생각되기 쉽다. 하지만 포터 탱커 스몰은 남녀 구분 없이 다 잘 사용할 수 있을 모델이다. 포터 탱커 스몰은 여자 가방 추천 제품이다.
유상 포장 서비스를 요청하지 않으면 위 사진에 보이는 형태로 준다. 주황색 부직포 주머니에 포터 캐릭터가 귀엽다.
포터 탱커 숄더 스몰 가격
공식 매장 가격은 268,000원 이다. 공식 홈페이지 가격과 동일하다.
정식 이름은 아래이다.
PORTER/ TANKER SHOULDER BAG(S)
요시다 포터 탱커 스몰 블랙 더스트 백
안쪽에 보면 가방 안쪽 원단과 같은 재질로된 오렌지색 더스트백이 하나 더 들어있다. 그냥 따로 주머니로 사용하기에도 좋을 것 같이 더스트백 퀄리티가 좋다.
요시다 포터 탱커 스몰 블랙 리뷰
가방 끈에는 포터의 상징 같은 마크와 오렌지 택이 달려있다. 뒷면에 숫자는 무슨 의미 인지 잘 모르겠다.
포터 탱커 숄더 스몰은 가방이 크게 두 부분으로 나뉘어 있다. 그중 앞쪽 지퍼는 뚜껑 열리듯 완전히 열리도록 되어 있다. 이 부분이 다들 일반적인 가방과 다른 점인 거 같은데, 이 부분을 열면 투명 지퍼 주머니가 있다. 실상 이렇게 열고 꺼낼 일은 별로 없을 것 같지만 물건 찾기 편리할 것 같기는 하다.
앞쪽 주머니는덮게 아래 똑딱이 단추와 부직포가 같이 있다. 무언가 물건을 넣었을 때 절대 빠지지 않을 것 같다.
결론
여기저기 휘뚜루마뚜루 잘 들수 있는 가벼운 가방이라고 생각이 든다. 특히 여행 가서 들기에도 너무 좋고 끈 조절로 짧은 크로스 또는 숄더로도 들 수 있으니 아주 유용한 가방이라고 생각이 된다. 포터 가방을 구매할 예정이 있다면 공식 매장을 이용해 보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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